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전 세계에 'The BTS 세트'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출시하는 'The BTS 세트'를 오늘(27일) 국내 전 매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 음료와 한국맥도날드의 메뉴에서 개발된 스위트 칠리와 케이준 소스로 구성됐습니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이 세트를 글로벌 50개 마켓에서도 판매합니다.

세트 광고에는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버터'가 삽입됐습니다.

한편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은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에서 협업 상품도 공개했습니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 심볼, 'The BTS 세트' 그래픽을 활용한 로고 컬렉션입니다.

후드티와 보라색 샤워 가운, 양말, 샌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 로고와 보라색, 맥도날드의 빨간색, 노란색을 조화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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