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헌혈버스를 통한 방문헌혈이 이뤄졌습니다.
이달 31일까지 헌혈증도 기부받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헌혈활동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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