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이 내후년까지 4등급 이하의 중·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립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중·저신용자 비중을 30%까지, 케이뱅크는 32%, 토스뱅크는 무려 44%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지난해 2조 원에 그친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를 연말 4조6천억 원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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