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중소협력사들의 자금 흐름을 안정하게 관리하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명절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왔고, 업계 최초로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2차 협력사에 거래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체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최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사용하는 협력사에게는 종합수행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입찰참여 기회를 높여주고 노무비 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는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협력사 직원 장례용품 지원, 하도급계약 인지세 지원, 1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등도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이에 더해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신용평가사인 '
이크레더블'과 공동으로 'E
SG경영 우수협력사 육성을 위한 E
SG 경영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산업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 건설협력사들을 위한 '맞춤형 E
SG 경영 평가모델'은 건설산업 생태계 전반에 E
SG 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E
SG 관점의 현장 개선과 E
SG 경영관리 방안 등 E
SG 부분까지 확대해 실시합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토대로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높여 받았고, 시공능력 평가순위 '톱 5'에도 다시 진입했습니다.
또한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지속가능성지수 건설 분야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