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생쇼 강진수 앵커의 생생 한마디'

국내 증시 외국인의 매도 속에 분위기가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에 성공했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지만 증시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등 시가총액 비중이 큰 업종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2차 전지 관련주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포드사가 전기차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며 포드와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한 SK이노베이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일 ESS 배터리 리콜 결정에 따른 비용 발생과 외국계 투자은행의 부정적 보고서에 급락세를 보인 LG화학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제 재개 기대감에 내수 소비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고,
한국과 미국의 원전 협력 기대감과 오세훈 서울 시장의 재개발 완화 시동 소식 그리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플랜트 수주 기대감 등 건설업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며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이 이뤄지기 때문에 장중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수 보다는 종목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는 지금 생쇼 매니저들과 함께 탄탄한 전략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노광민 매니저 "한미정상회담 수혜주에 계속 집중하자"
박수범 매니저 "굿바이, 코로나 수혜주"
박준남 매니저 "정부 메타버스 OTT시장 연합체 구성하다!"
김동호 매니저 "수출주보다 내수주 중심전략 유효"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네분의 오늘장 생생한마디를 통해 오후장 공략주를 확인해보세요!
또한, 영민한DJ 김영민 매니저는 오늘 어떤 원샷원킬 종목으로 오후장을 공략할 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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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