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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건의료기 X 웰릭스 렌탈 / 출처 : 미건의료기> |
미건의료기(이재화 대표)와 웰릭스 렌탈(이창영 대표)은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미건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전국 미건 지점과 돌흙침대 전문매장을 통해 웰릭스의 대표 제품인 음식물청소기(DK-W2020)를 렌탈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미건의료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 체험과 함께 구매 상담, 렌탈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후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웰릭스 렌탈은 제품 체험과 함께 구입 상담, 렌탈 가입까지 현장에서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향후 미건과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 출시 등 새로운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웰릭스렌탈(주)은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소매금융 영역에서의 경험과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 렌탈업계에 진출하여 3년 만에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대표적인 제품인 웰릭스 음식물청소기(DK-W2020)는 싱크대에 부착시켜 음식물을 미생물로 분해, 친환경 액상화하는 습식분쇄형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로 해당 제품은 친환경적 ‘3단계 안심 클린 특허 기술’을 탑재했다.
미건 이재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홈쿡 시대가 열리면서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이 확산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웰릭스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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