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처음 입성한 진시스템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마감 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시스템은 오늘(26일) 오후 3시 17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인 1만9천100원 대비 1천500원(-7.85%) 급락한 1만7천600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1만9천100원으로 공모가인 2만 원보다 낮게 형성됐습니다.

진시스템은 2010년 설립된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전문개발업체이며, 지난해 매출은 1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천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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