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저소득가정 여아 선물 전달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반짝반짝 선물상자' 전달식.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소장 김지연)이 오늘(26일) 저소득가정 여아를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오산시 유관기관에 전달했습니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파우치, 온찜질팩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3개 기관에서 여아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반짝반짝 여아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1:1 멘토링, 개별상담치료, 경제적지원 등 특별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합니다.

김지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분사무소장은 “반짝반짝 선물상자 지원으로 오산시 위기가정 여아가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분사무소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2019년 7월 오산에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 설치되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적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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