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주제 클러스터 국제회의 현장. (사진=오산시 제공) |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어제(25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주제 클러스터 국제회의를 화상회의를통한 웨비나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제회의는 주제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UIL(유네스코평생학습원)과 대한민국 오산시, 아일랜드 코크시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아일랜드 코크시 제1차 국제회의에 이에 오산시가 제2차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주관했습니다.
이번 국제회의는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줌을 통해 영어채널과 한국어 채널로 동시에 진행하는 2채널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학습도시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클러스터 회원도시 시민활동가들의 인사동영상과 함께 시작한 이번 클러스터 국제회의에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GNLC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부터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에 대한 전 세계 동향을 비롯해 아일랜드 코크시 제1차 국제회의 결과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환경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건강·웰빙을 위한 학습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건강·웰빙을 위한 학습 ▲시민활동가를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한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콜롬비아 보고타, 이란 반다카미르, 아일랜드 코크시, 더블린, 포르투갈 오렘, 호주 윈덤시, 헝가리 페치, 프랑스 망트랑졸리, 대한민국 강남구, 공주시, 도봉구, 진천군 등 13개 회원 도시의 주제발표 및 사례공유가 이어졌습니다.
2개의 언어(영어, 한국어)로 운영되는 워크숍을 구성해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