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 개최가 3월 하순에 쏠리는 현상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장법인 1만1천28곳 가운데 올해 3월 21~31일 정기 주총을 연 곳은 91.8%에 달했습니다.
3월 하순에 개최한 비중은 지난 5년 동안 완화하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이 기간 주총 개최 회사가 지난해보다 264곳 늘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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