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공포 심리가 역대 세 번째 수준으로 확산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23일 기준 4.92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2018년 1월 16일과 지난해 3월 12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값입니다.
이 지수는 극단적 공포인 0∼20을 시작으로 공포·중립·탐욕·극단적 탐욕까지 모두 5단계로 나뉩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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