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5일)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미래 공급망을 선점하기 위해 65개 미래선도품목를 추가 선정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5년 이후의 시계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연구개발 투자는 물론 R&D 사업 참여 가능 개수를 완화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연구 방향 및 목표 수정도 허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