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세미나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세미나 안내문. (사진=이원욱의원실 제공)

[화성=매일경제TV]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이 내일(26일) 낮 3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전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경제인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윤원석 운영위원장(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의 ‘글로벌 한인네트워크 파워와 세경포럼의 역할’, 김태열 분과장(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ICT산업본부장)의 ‘디지털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이창우 일자리센터장(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의 ‘코로나시대, FTA 활용 초국가 수출전략’ 등의 특강과 참석자들 간 토론이 이어짐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국회 여야의원 43명이 뜻을 모아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경제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 후 정기적으로 강연회 및 주제별 세미나를 수행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한인경제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서로 간에 대화를 통해 위기대응 전략과 상생 발전의 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세계대표자대회와 함께 열리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의 세미나가 한인경제인들의 결집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영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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