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매일경제TV]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위원회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분산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축제위원회는 기존 한마당 형식의 대형 밀집축제 형식으로는 이번 축제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말 전 국민의 70%에 대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축제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축제 일정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으로, 안성맞춤랜드 외 5개 장소를 선정해 개최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방식의 변화로 경기도가 무박여행의 적지가 되고 있디"면서 "안성 바우덕이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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