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전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5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이 소규모 조 편성으로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를 제작했습니다.
도서는 주요 관·현·타악기의 모양을 촉각화해 책을 만지면서 해당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자·촉각·음성도서로 제작되었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특수학교 등 80여 곳에 증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로 시작해 지난 5월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았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