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로부터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천200원(11.95%) 오른 4만8천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와 3억2230만6060달러(약 3천600억 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부품 계약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E의 주력 엔진인 GEnx을 포함해 GE90, LM2500 등의 다양한 민수·군수용 엔진부품 총 72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할 예정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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