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 증상으로 치료 중이던 경찰관이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습니다.
오늘(25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50대 경찰관 A씨는 지난 6일 AZ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9일만인 지난 15일 발열과 의식장애 등으로 천안 시내 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상태가 좋아져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후 지난 22일 퇴원했습니다.
A씨는 당분간 집에서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이 경찰관의 증상과 백신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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