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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제공) |
[동두천=매일경제TV] 경기 동두천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풍수해 대비 옥외간판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행동 신시가지 상가 밀집지역으로, 강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고층건물의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시는 동두천시광고협회와 점검반을 구성해 옥외간판 용접상태 이상 유무와 전기배선 노후와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점검 중 발견한 간단한 기능상의 하자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조치하고 위험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됩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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