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투어바이오제약(대표 이승진)이 국내 최대의 바이오 메디컬 스마트팜 재배단지를 구축하는데 15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케이이노스팜(대표 이은규), ㈜피엔디파트너스(CEO/도시공학박사 이명범), ㈜농업회사법
인바이오한젠(대표 이래승) 등이 기타 민간투자자로 참여했다.
나투어바이오는 지난 10여년간 현장에서 기능성 그린바이오의 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Farming과 기능성작물에 있어 반도체와 같은 종자,종묘,배양액을 중심으로한 고부가 신약원료의 양산기술을 평가받아 국내최초 대단위 메디컬 스마트팜단지를 유치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약2조원 홍삼시장의 향후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흑삼”(홍삼對 ①흡수율 79%↑,②혈중 흡수속도 5배)의 고효능및 안전성을 검증한 초저분자 발효흑삼(원형물) 제조방법을 2021년 1월 세계최초 SCI급 논문을 통해 공식 발표하였다.
이는 美국립생물정보센터에 등재한 발효기술로 생물전환율(Bioconversion rate)을 상승시킴으로 고함량 추출(기존흑삼對 4-5배)이란 성분경쟁력을 갖게 되었으며, 더욱이 가공부분에 있어 불가역 범주로 여겨지는 유해성분(벤조피렌(발암물질1급))을 100% Zero化하는 메커니즘을 정립함으로서 흑삼‘진세노사이드’가 신약원료시장에 진출하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메디컬스마트팜(Madical + Smart Farm)은 유기농업 재배방식을 통한 치유작물을 선택적으로 융합하여 시대적 요구인 1차 호흡기질환 작물(올리브잎,천심련,엘더베리,오레가노)을 비롯하여, 2차 프리미엄 의약품 원료(기능성새싹인삼,돌외,침향잎,병풀등)를 재배, 표준가공으로 대량생산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첨단 재배농법으로 생산하는 작물을 토대로 +제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효율공정 시스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바이오메디컬스마트팜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 23,200㎡(7,000평,2지구) 규모로 그린바이오, R&D연구센터 조성되어지는데 이는 포스트코로나 시점에 인류건강의 긴요한 사업이 되리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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