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50원(5.440%) 상승한 1만4천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23일)
두산중공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1500t 규모의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 할 수 있는 설비 실증을 추진하고 순도 99%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 배터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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