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됩니다.
최상단 지주회사에는 주거복지 기능과 함께 LH 등 자회사를 견제하는 기능을 맡기고 주택관리 등 여타 기능은 별도 자회사를 설립합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유력 초안을 포함해 3~4개의 대안을 토대로 여당과 협의에 돌입해 이르면 이번 주 중 LH 혁신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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