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미국을 찾았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이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171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 공조, 코로나 백신 및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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