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미국 노바백스·러시아 스푸트니크V에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한국이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다국적 제약사와 백신 기술 연구개발 협력에도 나서면서 국내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백신 생산, 제조, 개발 능력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과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의 백신 개발 양해각서(MOU) 등이 체결됐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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