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군 장병 및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 복지포털 신규 서비스 시행에 맞춰 제휴사로 참여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오후 군 장병 복지포털 앱을 운영·관리하는 '군인공제회C&C', 그리고 간편결제 유비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렉스인포텍'과 함께 군 장병과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날 세븐일레븐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통해 복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전체적인 군 전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군인공제회C&C가 운영하는 2개의 군 장병 복지포털 앱(나라사랑포털, 국방복지포털)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 제공, △간편결제 유비페이(UBpay) 서비스, △기타 부가 서비스 개발 및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공동 전개 등입니다.
세븐일레븐과 군인공제회C&C, 그리고 하렉스인포텍은 오는 7월 두 가지 군 장병 복지포털 앱(App)의 신규 서비스 제공 시점에 맞춰 구체적인 서비스 항목, 범위, 규모 등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군 장병을 위한 복지 서비스 영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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