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장녀 민정씨와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합의 이혼합니다.

지난해 10월 혼인한 지 약 8개월 만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관계자는 "서민정씨와 홍정환씨가 합의이혼을 결정했다"며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서 회장이 지난 2월 홍씨에게 증여한 10만주와 관련해 홍씨가 10만주를 반환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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