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일본 자회사 카카오재팬이 글로벌 투자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와 해외 국부펀드들로부터 6천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일본에서 콘텐츠 기업이 유치한 외부 투자 중 최대 규모"라며 "이번 투자로 카카오재팬의 기업가치는 약 8조8천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에서 지난해 7월부터 만화 앱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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