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노멀 시대 경제발전 이끌 '스타기업' 44개사 선정

(사진=경기도청 제공)

[의정부=매일경제TV] '2021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경제발전을 이끌 도내 중소기업 44개사가 선정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참여기업 경쟁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은 서류평가와 비대면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과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제품혁신·시장개척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선정기업에는 제품혁신(시제품개발, 규격인증 등)이나 시장개척(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 스마트혁신에 필요한 지원금을 기업 1곳당 연간 최대 7600만원까지 전액 선금으로 지급합니다.

특히 '디지털 뉴딜'에 맞춰 신선한 '스마트혁신' 분야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비대면 근무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언택트 홍보판로를 지원해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기업을 키우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도 대표 기업 지원사업”이라며“도내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말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