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부진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용자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는 808만3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1.9% 감소했습니다.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는 올해 1월 정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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