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8명으로, 여전히 2.5단계 범위에 머물러 있어 현행 거리두기가 재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최종확정한 뒤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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