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민순자산 대비 대기업 자산 비중이 주요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4개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자산 상위 100대 기업의 경제력집중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국민순자산 대비 상위 100대 기업의 자산총액 비중은 한국이 17.7%로, 비교 대상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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