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평 규모 20개 컨셉 적용한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서해대교 한 눈에 조망…다양한 볼거리·먹거리 선보여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전경 (사진=메인스트리트 제공)
[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1500평 규모로 조성된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가 문을 열었습니다.

'Be A New Yorker!(뉴요커 되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메인 스트리트는 뉴욕을 테마로, 20개의 다양한 컨셉을 적용한공간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외관을 구성하고 있는 벽돌은 외국에서 직접 공수한 것으로 300년이 넘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1910년대의 산물인 노란색 트롤리 버스와 어우러져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반영합니다.

뉴욕의 지하철을 형상화안 입구에 이어 1, 2층의 한쪽 벽면과 맞은편 계단식 대형 벤치도 배치에 타임스퀘어를 재현했습니다.

이 밖에 코카콜라존, 그래피티힐, 올드타운바, 팝 스트리트, 라이브러리, 가든 등 뉴욕의 다채로운 면면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으며, 3층과 4층은 루프탑으로 컨테이너와 계단식 전망대, 포토존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긴 교량인 서해대교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키즈존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외 놀이공간, 150대 주차공간도 마련돼 다양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 맥주와 와인, 브런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상가 관계자는 “힘든 코로나 시대에 여행이 그리운 분들에게 소확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헸습니다.

[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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