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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안내문.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세종=매일경제TV] 행정안전부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내일(1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2018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취업·창업 등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거나 또는 지역에 정착 사례가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공모 분야는 '참여수기'와 '영상(VLOG, 인터뷰, 애니메이션 등 순수창작물)' 등 2개 분야이며,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신청서와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regionaljobs@korea.kr) 혹은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411. 행정안전부 제1별관 636호, 지역일자리경제과)로 참여하면 됩니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상(각 1명), 우수상(각 3명), 장려상(각 5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총 8백만 원의 상금을 포상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이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우수성과 확산을 위해 사례집, 홍보영상, 교육자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총 44명의 수상자 우수사례는 홈페이지와 사례집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구본근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각자의 적성과 미래 설계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많은 청년들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경재 기자 / mklk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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