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청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최근 한 달 동안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의 결제건 수가 8500건, 결제액 2억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시루 배달앱은 기존 배달앱의 수수료를 평균 10%로 삼고 이를 2% 수수료의 시루 배달앱이 대체했다 산정하면 가게들은 1600만원의 경비를 절감한 셈입니다.

시는 현재 관내에서 배달이 가능한 가게는 약 1500여 곳으로 파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까지 추가되면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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