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 사태로 대형 놀이시설 이용자가 최대 9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입장객은 155만 8천명으로 전년보다 73.1% 감소한 가운데, 경기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의 입장객도 각각 58.3%, 56.0% 줄었습니다.
용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객은 87.4%, 부천 웅진레이도시(워터파크&스파)는 80.3% 감소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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