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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물판매업소(횟집) 원산지 점검 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횟집 등이 특별단속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산기술지원센터와 군·구 합동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인천지역 수산물 판매업소 700곳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횟집 등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 거짓표시, 불법 어획물 판매금지 등의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 7곳에 대해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업소 19곳에 대해서는 관할 군·구에서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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