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참가자 라인업을 확정했습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입니다.

총 12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CT4 클래스 매니저로 김의수 전 팀 ES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앞서 시즌 진행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실전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지난 6일 진행됐습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합니다.

이어 6월 13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 7월 10일 인제 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 11월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총 5 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매 라운드별 우승 상금 4백만 원 포함 6위까지 총 8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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