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매일경제TV]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7월 2일까지 '2021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추출된 위기가구 건수에 대한 조사에 나섭니다.

조사는 단전과 단수, 임대료 체납 등 전산상에 장기간 체납으로 분류된 대상을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위기상황 여부를 파악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동두천시는 확인결과 질병이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확인되면 긴급지원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입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추출한 위기가구 의심사례는 이번 3차에서는 777건, 2차에서는 449건, 1차에서는 51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산 추출은 두 달에 한 번씩 이뤄지며 일년에 여섯번 진행합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