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영양제·마스크 등 전달

박강현 KB증권 전무(왼쪽 두 번째)와 오승주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KB증권 제공)
KB증권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KB증권 임직원은 서울 양천구와 강서, 광진, 구로 등 7개 지역구의 '폐지 줍는 어르신' 700분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같은 어버이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은 올해로 7년째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맞춰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영양제와 KF94 마스크를 카네이션과 함께 준비했다는 설명입니다.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백신 접종으로 심적 부담이 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이라는 기조 아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하고,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금을 편성해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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