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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6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이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손실보상법 제정안이 5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말로만 하겠다면서,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것아니냐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적극적이고 진정한 협조를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접종, 부동산·일자리 문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무능한 정부·여당보다 국민의힘이 더 앞장서서 실
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여야정 협의체 구성, 국회 백신 사절단 파견 제안에 대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원내대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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