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체육회 특수법인 창립총회 현장. (사진=오산시체육회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가 지난달 30일 오산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체육회는 올해 1월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날 창립총회 개최에 이어 다음 달 8일까지 법인설립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안) 의결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 출연사항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 했습니다.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은 “법인화 이후에는 체육회가 법적인 공공단체로 위상이 정립되어 안정적인 조직기반을 구축하고 재원확보를 위한 수익사업을 진행하는 등 현재보다 다양하고 발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