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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박창순 회장(왼쪽)이 장현국 의장으로부터 최우수 연구단체 상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가 지난해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습니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보육 및 다문화,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도민의 평생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단체입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지난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 연구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경기도 청소년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등 3건의 연구용역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연구회는 이를 통해 정책 개선방안 마련, 관련 조례 제·개정안을 도출하면서 연구성과의 우수활용 사례를 인정받았습니다.
표창장을 수상한 연구회 회장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는 “여성과 가족, 청소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연구를 위해 함께 힘써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면밀히 살펴 연구활동에 매진해 우리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개발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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