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토익(TOEIC) 시험 응시료가 5월 23일 정기시험부터 4만4천500원에서 4만8천원으로 3천500원 인상됩니다.

오늘(30일) 토익 시험을 주관·시행하는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공지사항을 통해 "현행 토익 응시료는 2016년 5월 29일 정기시험부터 적용됐으나 이후 물가 상승과 지속적인 시험 관련 제반 비용의 증가로 부득이 5년 만에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응시료 인상과 함께 성적 발표 기간도 단축됐습니다.

현재 시험일로부터 11일 후 발표되던 성적은 5월 23일 정기시험부터 시험일 10일 후 정오에 공개됩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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