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오산시 장애인의날 기념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어제(29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태연 씨(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장)을 비롯해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에 헌신한 장애인복지 기여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해 4월 20일을 국가에서 지정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제정됐습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했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진행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