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9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8.1%와 137.3% 증가한 것입니다.

별풍선·구독 등 기부 경제 선물과 광고 매출이 크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정찬용 대표는 "2분기에도 사업·콘텐츠·기술 세 가지 분야에 대한 확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라이브 스트리밍뿐 아니라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영역을 더욱 강화하고 광고 플랫폼으로서도 유의미한 모멘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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