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천300만 원 후반 등락…랠리·칠리즈 등 첫 상장 코인 강세 지속

오늘(30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천300만 원 후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1비트코인은 6천373만3천 원입니다.

24시간 전 가격보다 0.46% 내렸습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6천380만8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랠리(30.84%), 칠리즈(19.96%), 오션프로토콜(11.29%) 등 전날 빗썸 원화 시장에 상장한 코인들은 24시간 전 대비 모두 1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가상화폐는 빗썸 비트코인(BTC) 시장에서도 모두 10% 넘게 오름세입니다.

비트코인 마켓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다른 가상화폐를 사고팝니다.

한편 지난 20일 빗썸 원화 시장에 상장한 아로와나토큰은 이 시각 100% 가까이 급등 중입니다.

아로와나토큰은 상장 직후 약 30분 만에 가격이 1천75배 치솟은 바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