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국내 '유니콘'이 해외 증시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장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거래소는 오늘(29일)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유니콘 상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유니콘들을 우리 시장에 붙잡아둬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떨어졌다"며 " 기업공개 절차나 제도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원점에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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