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검찰 송치…이번엔 폭행 혐의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 아들인 래퍼 장용준(20·예명 노엘) 씨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최근 장씨와 장씨 지인 1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어제(28일) 밝혔습니다.

장씨 등은 지난 2월 26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으면서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씨는 앞서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