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2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9천3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고, 순이익은 1천479억원으로 138.9% 늘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 증가는 주택건축 현장의 일시적 원가율 개선 요인과 해외 플랜트 현장 준공 실적 개선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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