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7년만에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카스의 새 뮤즈, 배우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배우 윤여정은 26일 한국 영화 102년 역사상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및 영화인의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줬습니다.

이에 카스가 공식 SNS 채널에서 새 뮤즈 윤여정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것.

한편 윤여정 역시 23일 공개된 '진짜가 되는 시간' 카스 TV광고에서 '올 뉴 카스'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 뉴 카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카스 뮤즈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전 세계를 SSAC(싹) 감동시킨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여정이 수상 인터뷰 중 "오스카 상을 탔다고 윤여정이 김여정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한 솔직한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소감이 카스 광고에 나오는 "윤여정이 24시간 윤여정이지, 시간 따라 내가 바뀌니"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한편 오비맥주는 23일 윤여정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편을 공개했습니다.

카스의 새로운 캠페인 '진짜가 되는 시간'은 윤여정의 목소리와 제스처를 통해 "진짜가 되자"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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