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신규 출시한 '무배당 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의 보험료 책정 할인율 14종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병력이 없는 고객이 보험료를 할인받으려면 필요했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건강한 고객에게 편리하게 보험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고객이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출하거나 가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체크를 받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년간 약 155만 명의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했고 가입시점 알릴 사항에 2가지 사항(최근10년이내 입원·수술여부, 3대질병 진단여부)을 추가해 고지하면 보험료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합리적인 개인 맞춤형 신상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장기적인 보험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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